한전 서울지역본부, 저소득층 어린이 건강검진 실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배성환)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일병원 검진센터에서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방과후 교실 어린이 15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저소득층 꿈나무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봉구청 및 한일병원과 미리 협약을 체결했다. 방학을 맞아 실시한 이날 건강검진은 도봉보건소, 한일병원 및 도봉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에서는 직원 15명이 참가해 접수 및 문진표 작성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건강검진 실시 후 결과에 따라 A형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에 대해서는 추후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사업의 효과를 검토한 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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