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400m에서 1등을 거머쥔 라이스는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지난 28일 열린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메달권에도 들지 못했다.
라이스는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예스원(16)의 등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전통적으로 수영에서 강세를 보인 호주는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도 노메달에 그치며 목표 달성에 비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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