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비정규직 20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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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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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먼저 추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 연말까지 비정규직 20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먼저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의료급여사례관리 2명, 환경관련 1명, 구강보건사업1명, 건강생활실천 2명, 금연사업 3명, 모자보건사업 1명, 예방접종사업 2명, 불법주·정차단속관련업무 6명 등이다.

구는 지난 5월 전환대상 업무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해 개인별 근무실적평가를 마친 14명은 8월1일자로 1차 전환하고, 업무 특성상 연말로 미뤄진 교통분야 6명은 올해 안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정규직으로 전환될 직원에게는 임용장과 신분증을 주고 공공기관 종사자가 갖춰야 할 가치관과 구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직무분석을 통해 연차적으로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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