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유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왕기춘(24·포항시청)이 73㎏급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세계랭킹 1위인 왕기춘은 3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73㎏급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만수르 이사예프(랭킹 4위)에 유효패를 당했다.결승 진출에 실패한 왕기춘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자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몽골의 니암-오치르 사인자르갈(랭킹 5위)과 동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