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남자사격 한진섭·김종현, 공기소총 탈락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자 소총 에이스 김종현(27·창원시청)과 한진섭(31·충남체육회)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 소총 본선에서 탈락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현과 한진섭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17위와 32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현은 593점, 한진섭은 590점을 각각 기록했다.

금메달은 본선 및 결선 합계 702.1(599+103.1)점으로 루마니아의 알린 게오르그 몰도베아누에게 돌아갔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캄프리아니가 701.5(599+102.5)점으로 은메달을, 인도의 가간 나랑이 701.1(598+103.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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