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헤이 주드' 폴 메카트니 개막식 출연료 1800원?

  • <런던올림픽> '헤이 주드' 폴 메카트니 개막식 출연료 1800원?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헤이 주드'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 비틀즈 폴 매카트니(70)가 출연료로 1파운드(한화 약 1800원)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매카트니를 비롯해 마이크 올드필드, 디지 라스칼, 프랭크 터너 등 화려한 개막식을 꾸민 영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

하지만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계약한 이들은 회계 처리상 계약금을 받아야 해 조직위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이들에게 출연료 1파운드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영국 톱가수들에게는 1파운드만을 지급하지만 공연을 위해 참가한 댄서와 배우들에게는 그에 걸맞은 출연료를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데미상 수상 감독 대니 보일의 지휘로 만들어진 개막 공연에 1만5000여명의 배우와 댄서가 출연했으며 자원봉사자도 7500여명이 참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