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물가보고서 31일 발간

  • 매년 1·7월 2회 발간 예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물가상황을 진단 및 전망한 한국은행의 새 책자가 매년 2회에 걸쳐 발간된다. 한국은행은 첫번째 ‘한국은행 물가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물가상황에 대한 분석 및 평가, 물가여건 점검, 향후 물가전망 및 리스크요인 제시,물가관련 최근 이슈에 대한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1월과 7월 정례적으로 물가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책임지고 있는 중앙은행으로서 물가전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의 물가전망 및 정책방향에 대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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