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맨홀 등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맨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군산시 소룡동 물탱크 내부 추락 구조현장에서 익사자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한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편 우 서장은 “질식사고 대부분은 작업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현장 활동 시 모든 직원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