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포르쉐 파나메라 자동차 1004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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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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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선 잠금장치 결함·터보차저 내구성 저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주)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혼다 자동차는 지난해 6월 29일부터 올해 6월 15일 사이 일본 혼다에서 제작해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CR-V 990대다. 운전석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충돌 사고 시 문이 열릴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011년 4월 27일~2012년 5월 22일 사이 독일 포르쉐에서 제작해 스트투가르트스포츠카가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파나메라 터보S(12대) 및 파나메라 터보파워킷(2대)이다. 리콜 사유는 엔진 출력을 증가시켜 주는 터보차저의 내구성 저하로 엔진 출력 저하 및 엔진오일이 누유 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다음달 1일부터 혼다코리아 또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이미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수입사인 혼다코리아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는 이번 리콜에 대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080-360-0505)·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031-729-0912)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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