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정보 제공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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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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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자회사 마리오랩㈜을 설립하고 여행정보 유통 사업 및 대고객 여행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마리오랩㈜은 부족한 개별여행객들에게 대한 정보들을 자체적으로 수집해 차별화된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특히 하나투어는 이 회사를 통해 글로벌 여행업체의 한국 진출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마리오랩㈜ 박성재 대표는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여행사들에게는 하나투어의 여행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서로 상생하는 여행정보 플랫폼을 만드는 것 목표”라며 “한국에서는 트립어드바이저와 같은 글로벌기업을 제치고 최고의 여행정보 회사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2020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호텔 사업 추진, 공연기획투자, 여행정보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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