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8월 제철 수산물에 ‘가자미·성게’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와 성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은 생선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일반생선에 비해 20% 가량 많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게는 생색소에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많아 빈혈환자또은 병을 앓은 후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있어 결핵이나 가래를 제거하는데도 효능이 있다.

이달의 수산물로 뽑힌 가자미와 성게는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한 달간 10~20% 싸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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