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차 에코다이내믹스 원정대 발대식 모습. (사진= 회사 제공) |
기아자동차는 이날 오는 8월 11일까지의 12일의 일정으로 40명의 에코다이내믹스 원정대가 글로벌 에코캠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등 체험행사와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는 올 5월 펀키아(www.funkia.kr) 홈페이지를 통해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 등 40명의 원정대를 선발했다. 지난 19~24일엔 국내서 환경 관련 강연회 및 교육, 생태계 탐방, 환경 정화 운동, 여수엑스포 참관 등 국내 프로그램을 마치고, 본격적인 해외 원정에 나서게 됐다.
회사는 원정대 운영 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이들의 활동을 펀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들 원정대가 환경의 중요성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