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 백합 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부천자연생태공원은 공원 내 사계절정원에 식재된 백합을 내달 1~15일 전시한다.
백합은 화려하고 향이 좋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백합 5종 3만여 본이 식재됐으며 백합 이외에 해바라기, 목화 등 다양한 재래식물도 만나 볼 수 있다.
8월 7~24일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여름방학특강이 '초가집에서 체험하면서 신나고 즐겁게'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요일별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압화 한지부채, 화회탈, 여치집 또는 밀대 슬리퍼, 오방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친구와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함께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과 지난 27일 일부 개장한 무릉도원수목원까지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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