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유원지서 물놀이하던 어린이 익사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8시20분께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송호 유원지에서 김모(6)군이 물놀이를 하던 중 익사했다.

인근에 있던 신고자는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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