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부화재, 증권사 혹평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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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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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부화재가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족하는 증권사 혹평에 장 초반 약세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자에서 동부화재는 전거래일보다 300원(0.71%) 내린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동부화재 에대 자산운용이익률 만회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FY2012 1분기 자산운용이익률은 4.08%로 전년동기 대비 -108bp 하락하며 시중금리의 추세적 하락을 반영 중”이라며 “FY2012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5.8% 감소한 105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손해율이 계절적으로 상승하고, 시중금리의 추세적 하락 및 KOSPI 기대수익률 약화에 따라 자산운용이익률의 회복시기도 지연되고 있다”며 “단기 이익모멘텀은 정체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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