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이어령·송민순 前장관 등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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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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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을 자문위원에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 전 장관을 비롯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오명 웅진에너지 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이다.

KOICA는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에 위촉한 5명을 포함, 총 22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임기가 만료된 김영길 한동대 총장, 신혜수 UN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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