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양궁 기보배 금메달, 올림픽 2관왕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3 0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한국 여자양궁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기보배는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6-5(27-25 26-26 26-29 30-22 26-27<8-8>)로 꺾었다.

기보배는 5세트까지 세트점수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화살 한 발로 승부를 겨루는 슛오프에서 과녁 중심에서 더 가까운 곳에 화살을 꽂아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은 양궁부문에서 여자 단체전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기보배는 여자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이번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