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바이즈가 루카스의 다섯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두 아들을 데리고 디즈니랜드를 찾았다고 홍콩 밍바오(明報)가 2일 보도했다.
홍콩 밍바오는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놀이동산은 장백지와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보기위해 몰린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전했다.
장바이즈는 사진촬영을 부탁하는 팬들에 연신 미소를 띄며 기꺼이 응하면서 아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동산에서 한 관광객은 "장바이즈가 한 팔로 퀸터스을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양산을 들고 있었는데도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며 "왜소한 체격의 장바이즈가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참으로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아들 루카스의 생일을 맞아 장바이즈와 셰팅펑(謝霆鋒·사정봉)이 함께 축하파티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재결합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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