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률은 3.6% 정도로 예상되는 데 이는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실적에 대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요 선종 업황은 침체 상황이지만 주력하고 잇는 PC선 등은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7~8월에도 꾸준하게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 수주 목표 32억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주가는 유럽 금융위기의 고조로 밴드 하단까지 내려간 상황이지만 현시점에서는 하락 가능성보다는 밴드 상단을 향해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