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정관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입국하던 한국인 여성의 수상한 점을 파악하고 검사대상자로 선별, 밀반입하려던 5700만엔(한화 8억4천만원 상당)을 적발했다.
부서 내에서 우범여행자 선별 전문요원으로 꼽히는 김 행정관은 오랜 경험으로 효율적인 휴대품 통관 업무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세관은 향후 일반행정, 통관, 심사, 조사, 감시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발굴하는 한편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직원도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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