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오진혁·기보배 결혼설, “서로 좋은 관계”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오진혁(31·현대제철)과 기보배(24·광주시청)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오진혁이 개인전에서 우승한 4일(한국시간) YTN은 오진혁과 기보배의 지인을 인용해 “이미 약혼을 마쳤고 결혼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며 “결혼 발표는 이번 런던올림픽 기간에 런던에서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진혁은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후 공식 인터뷰에서 “기보배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건 맞는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끈끈한 관계가 유지되면 결혼 얘기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