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안 안흥항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50대 남성이 구조됐다.4일 오후 6시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권모(52ㆍ경기도 안산)씨가 태안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권씨는 동료 유모씨와 술을 먹던 중 “앞에 보이는 대섬까지 다녀오겠다”며 수영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권씨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해경에 신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