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10.1’ 美서 오는 1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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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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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태블릿PC인 ‘갤럭시 노트 10.1’이 미국에서 오는 15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 매체 시넷(cnet)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이벤트가 열린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공개했다.

관련 업계는 이달 중순께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 10.1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10.1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갤럭시 노트 10.1은 엑시노스4412 1.4ghz 쿼드코어를 탑재하고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4.0.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적용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첫 선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럽 출시 일정은 미국 출시일보다 앞설 수도 있고 이달 중순 이후 국내에서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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