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량 급증으로 반포 아파트단지 한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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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5일 오후 9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미도1차아파트 단지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처음에는 1개동 120세대에서 시작된 정전이 인근 동으로 확산됐으며 자체 복구 과정에서 5분여간 전체 단지 126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복구가 지연되면서 500여 가구에서는 30여분간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했다.

한편 관리사무소는 1개동 정전 이후 다른 동에 전기를 차단한다고 미리 공지해 엘리베이터 사고 등의 2차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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