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의 문화나눔' 참가 단체 모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이달 6일까지 오는 9~11월에 진행될 '사랑의 문화나눔' 공연에 참여할 문화나누미를 공개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문화나눔' 사업은 공연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민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단체는 물론 아마추어나 사회적기업 등 서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소정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공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인 e-문화복덕방(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일 발표된다.

한편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e-문화복덕방에서 공연을 원하는 문화나누미를 선택해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사랑의 문화나눔 순회공연(330여회)' 외에도 주민센터·문예회관·창작공간 등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일상속 문화나눔(50여회)의 형태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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