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는 적외선을 이용해 순간돌풍을 감지, 공항 관제시설 등에 경고하는 장비다.
이들은 입찰과정에서 장비의 최대 탐지반경 규격을 완화해 케이웨더가 낙찰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요처인 항공기상청 직원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진흥원과 케이워더가 공모한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흥원 직원들을 조사한 뒤 조석준 기상청장의 소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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