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남아, 교회에 유기된 채 발견

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5일 오후 8시 광주 서구의 한 교회 지하주차장에서 3개월 된 남자아이가 버려진 것을 교회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외 입양을 시켜주든지 적당한 사람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는 쪽지가 아이와 함께 버려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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