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 새 단장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이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안양시는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공사에 2억5천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독서실과 강의실, 상담실, 방과후 학교 등의 공간이 설치되고, 조명시설, 음향 및 영상설비 등도 새롭게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초 문을 연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은 시설이 노후해 변화하는 시대 꿈과 희망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욕망을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고교생을 비롯한 지역청소년들의 복지는 물론,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손색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게 학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새롭게 꾸며진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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