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영희 의원 6일 오후 4시 소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6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격 소환한다.

검찰은 이날 현 의원을 상대로 지난 3월 운전기사 정모씨(37)를 통해 현 전 의원에게 3억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는지와 전달했다면 이들 돈의 구체적인 성격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또 홍준표 전 새누리당 의원(55)의 측근을 통해 정치자금 2000만원을 전달하려 했는지 역시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