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T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달 말부터 기업대상 판매가 이뤄져 현재 삼성생명[032830]에 150대가 공급됐다.
다만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어 개인 사용자는 미국 출시일인 15일 이후에 제품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10.1은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유통되며 LTE(롱텀에볼루션) 망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동통신사의 망을 거치지 않고 와이파이(Wi-Fi) 무선통신만 가능한 제품도 함께 나온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1은 ‘갤럭시 노트’의 특징인 디지털 필기구 ‘S펜’을 태블릿PC에 적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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