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이신바예바, 女장대높이뛰기 3연패 좌절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0)가 올림픽 3연패에 실패했다.

7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이신바예바는 4m7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신바예바는 마지막 올림픽에 출전해 첫 번째 시도에서 4m55에 실패한 뒤 곧바로 4m65와 4m70을 연거푸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신바예바는 4m75에서 두 차례나 실패하고 마지막 시도에서 4m80을 넘지 못하고 올림픽 3연패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4m75를 기록한 제니퍼 슈어(미국)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야리슬레이와 실바(쿠바)가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