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초고성능 콘크리트·녹색건축물 분야 서비스관 개관

  • 국내외 보고서 및 세미나 발표자료 등 자료 전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주제특화 서비스관 전경. [사진제공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난 3일 건설정보관 내 주제특화 서비스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주제특화 서비스관은 68㎡ 공간에 초고성능 콘크리트 장대교량 및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분야를 주제로 했다.

각 기술 개발에 대한 국내외 최신 단행본 및 보고서와 세미나 발표자료·기술 안내 책자·영상자료 등이 전시돼 전문가나 일반인이 이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화 연구분야에 대한 건설연 연구성과를 모형 및 패널 등과 함께 설치돼 이용자 이해를 돕고 관련 분야의 국내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자료 구입과 국내외 공공기관·기업체·전문가 자료 기증을 유도해 폭넓고 전문적인 자료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전문가들과 일반 이용자들이 서비스관 자료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고 새 지식을 창출함은 물론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가 열람할 수 있는 개가식으로 운영된다. 단체는 연구원 실험실 견학 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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