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하천·계곡주변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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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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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과 계곡주변에 재난 예·경보시설(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주민들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의천 포일교, 백운사, 청계산 계혹 3개소에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재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보시스템은 학의천 수위와 계곡의 강우량을 기준으로 일정 수치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경계경보와 위험경보를 발령해 인근에 산책중이거나 야영중인 행락객들이 신속하게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관내 하천 수위 및 도로 적설 등 기상상황 관측을 위해 재난영상(CCTV)감시시스템과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사고위험이 내재되어 있던 곳에 경보시설 설치로 위험이 많이 해소될 것 이라며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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