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라공조 ‘급락’...만도 한라공조 지분 우선매수권 획득

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한라공조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연금이 보유 중인 한라공조 지분에 만도가 우선매수권을 부여받았다는 소식 때문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공조는 2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850원(10.75%) 내린 2만3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만도는 이날 국민연금과 글로벌 투자 파트너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민연금과 비스테온 등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협력과 국민연금이 보유한 한라공조 지분의 우선매수권에 대한 합의가 담겨 있다. 다만 매수가격과 매매절차 등에 관해서는 당사자들간 별도 합의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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