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B조에 출전한 김덕현은 세차례 시기에서 최고 16m22를 뛰는 데 그치며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 17m10에 한참 모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1차 시기 15m35를 뛴 김덕현은 2차 시기에서는 실격했으며 3차 시기에서 16m22를 기록했다.
김덕현은 발목 부상을 입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단뛰기 결선은 커트라인 17m10을 넘거나 이후 성적이 좋은 선수 12명이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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