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유통중인 8개사 16개 콜라 제품의 4-메틸이미다졸(4-MI) 함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0.271ppm(mg/kg)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조사된 콜라 가운데 4-MI의 노출량은 평균 0.271ppm으로 카라멜 색소 중 4-MI 기준인 250ppm에 비해 약 0.1% 수준으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코카콜라의 경우 최소 0.188ppm에서 최대 0.234ppm이, 펩시콜라의 경우 최소 0.247ppm에서 최대 0.459ppm을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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