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게임스컴' 통해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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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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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인크로스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유통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가 오는 15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1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디앱스게임즈는 게임스컴에 단독 B2B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모바일게임 유통(퍼블리싱) 능력을 알리고 유럽 개발사와의 네트워크도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인크로스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약 15개국의 40여개 개발사들이 만든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해 국내 오픈마켓에 론칭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독일의 ‘데크13 인터렉티브’가 만든 ‘블러드나이츠(Blood Knights)’와 ‘모바일 비츠’가 만든 ‘소울 크래프트(Soul Craft)’, 이탈리아의 ‘뉴옥시즌’이 만든 ‘몬스터 트러블2(Monster Trouble2) 등 현재 진행 중인 일부 퍼블리싱 계약도 게임스컴 행사장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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