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예술마을 불법건축물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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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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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탄현면 법흥리 1652번지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등 위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 및 민원에 따라 지난 3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총 440필지 중 사용승인된 169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부설주차장 타용도 사용 15건, 부설주차장 기능 미유지 54건, 건축물 불법증축 2건 등 총 71건이 적발되어, 헤이리 예술마을 사무국(이사장 이경형)에서도 주민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원상복구를 위한 자체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요청 하였으며, 건축주에게는 자진 원상복구토록 시정명령 했다.

시 건축과는 문화관광과, 위생과, 탄현면과 합동으로 ▲부설주차장 타용도 사용▲부설주차장 기능 미유지 ▲건축물 불법증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축물이 행정계고 기간내에 원상복구 시정명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건축물대장에도 위반건축물로 등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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