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포장재 공장서 화재…화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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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충남 아산의 종이포장재 공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8일 오후 3시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물류포장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장 2개 동 1천500㎡와 물류 포장용 종이 상자 등을 태웠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스 창고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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