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물속에서 소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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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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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라고 공개한 발언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지난 6일 "미국의 수영 선수이자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보유자인 마이클 펠프스가 수영장 물속에서 소변을 본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물속에서 소변을 본다"고 시인한 것에 이어 펠프스까지 충격적인 발언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한 것.

펠프스는 "수영 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라며 "물속의 염소가 소독해주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18, 2, 2)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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