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은 독일과의 7-8위 결정전에서 1-4로 패했다.
전반 6분 독일에 선제골을 빼앗긴 한국은 2분 후 페널티 코너에서 터진 천슬기(평택시청)의 골로 곧바로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6분에는 독일의 리사 한, 후반 20분에는 페니 린느에게 페널티 코너로 실점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마리에 마에베르스에게 쐐기점을 내줬다.
한국은 A조 예선리그를 2승3패(승점 6)로 마쳐 조 4위로 7-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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