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여의도에 나뚜루와 복합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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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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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롯데리아·크리스피 크림 도넛과의 공동 출점 매장도 계획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13일 나뚜루와의 복합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일 '여의도 리버타워'점은 엔제리너스커피와 아이스커피 전문점 나뚜루 매장이 결합된 형태의 매장이다.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주변 지역이 아파트·회사·상가 등이 위치한 복합 주거 지역으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매장형태로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복합매장으로 운영 중인 엔제리너스 파주운정점·창원반송점 등은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규모는 184.8㎡로 양 브랜드 제품을 한번에 주문할 수 있도록, 동선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양사간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복합매장의 경우, 단순한 사이드 메뉴 개념으로가 아닌 각 브랜드의 전문 메뉴를 한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뚜루와 함께 문을 연 이번 '여의도 리버타워점'을 시작으로 롯데리아·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과의 공동 출점 매장 오픈도 계획 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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