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잇단 열애설 "털털한 성격 때문인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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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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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잇단 열애설 "털털한 성격 때문인가?" 부인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지난달 터진 열애설에 이어 또다시 스캔들이 불거지자 이하늬 측은 그의 털털한 성격으로 인한 오해라고 일축했다.

9일 한 매체는 "이하늬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예업계 종사자와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 직후 이하늬 소속사 측은 일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관계자는 "사진 속 남성은 이하늬와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사진을 찍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당시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사가 나갔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날 만남은 두 사람만 만난데 아니었다. 여러사람들이 참석한 합석자리였다"면서 "이하늬가 성격이 털털해 자꾸 그런 오해가 생긱는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이하늬는 한 광고업계 종사자와도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 모든 사람과 허물없이 지낸다"면서 "그래서 오해를 받는 것 같다.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열애를 한다면 모두에게 공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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