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금통위 의사록, 9월부터 2주 후 공개"(2보)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의사록 공개 시기를 회의일로부터 2주 후로 단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회의의 의사록도 이날부터 5주 후 공개된다.

기존에 의사록 공개 시기는 회의일로부터 6주 후였다.

김 총재는 이에 대해 "의사 결정과정의 투명성과 커뮤니케이션(소통) 강화 등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앞서 이달 의사록부터 5주 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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