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국내 최대의 상권 중 하나인 명동에 사보텐 대형매장을 10일 신규 오픈 한다고 9일 밝혔다.
명동중앙점은 약 500㎥ 규모로 기존 매장들에 비해 약 3배 가량 크다.
매장은 총 200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됐으며 사보텐을 상징하는 선인장과 이를 형상화한 조명, 다다미 분위기를 낸 벽과 좌석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 간판, 메뉴북 등에 일본어와 중국어 등을 명기했다.
사보텐은 명동중앙점을 대표 매장으로 활용해 사보텐 브랜드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자체 캐릭터 인형을 개발하고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실시한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명동 일대에선 사보텐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장 방문 고객에겐 선착순 반값 할인행사, 미니 선인장 증정, 공연 티켓 추첨, 쿠폰북 배포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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