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 추첨 통해 총 502명에 티켓 증정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트로피 모습. 기아차는 오는 19일까지 이 트로피의 애칭을 공모한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자사가 후원하는 ‘기아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애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애칭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대회 전일 입장이 가능한 VIP 티켓을, 응모 고객 중 500명(1인 2매)에게는 하루 동안의 갤러리 티켓을 증정한다.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유명 골프대회 트로피에는 애칭이 있지만 국내에는 없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 골프대회에 팬이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이 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약 140여 명의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3~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사는 애칭 공모 이벤트 외에 현장서 9월 출시 예정인 K3와 레이, 각종 골프용품을 내건 경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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