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청소년 35명과 비장애청소년 35명 등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으로 장애이해와 에티켓 교육을 받은 뒤 짝꿍과 친해지기 레트레이션을 통해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간의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평창 허브나라와 봉평 이효석 문화마을에서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와 함께 팀 도미노, 협동 볼바운딩, 대형 퍼즐게임 등 팀웍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과 우정을 쌓고 장애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청소년에게도 함께 어울리는 사회성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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