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17~18일 청소년전국회원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YWCA연합회는 오는 12일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다문화 사회경험을 위한 2012년 청소년전국회원대회를 올림픽파크텔에서 17~18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청소년 통일교육 홍보대사인 여진구 씨가, 평화콘서트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씨티은행,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YWCA연합회가 진행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동으로 다문화 청소년과의 이해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Y-틴, 대학Y, 다래교실 청소년, 다래교실 학습지원교사, 프로그램 지역담당 실무자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는 YWCA 방과 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다문화청소년학습지원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