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 새 총리 임명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요르단으로 탈출한 리아드 히자브 총리의 후임으로 와엘 나데르 알 할키(48) 전 보건장관을 임명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신임 알 할키 총리는 2000~2004년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집권 바트당 사무총장으로 일했으며 2010년에는 시리아 의사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요르단 정부는 아사드 정권에서 이탈한 히자브 전 총리 일행이 전날 요르단에 입국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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