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요르단으로 탈출한 리아드 히자브 총리의 후임으로 와엘 나데르 알 할키(48) 전 보건장관을 임명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이 9일 보도했다.신임 알 할키 총리는 2000~2004년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집권 바트당 사무총장으로 일했으며 2010년에는 시리아 의사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요르단 정부는 아사드 정권에서 이탈한 히자브 전 총리 일행이 전날 요르단에 입국했다고 확인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