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2.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1억원으로 적자 전환된 뒤 3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SK컴즈는 전반적인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디스플레이 광고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검색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한 154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바일을 겨냥해 동영상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싸이월드의 신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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